(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KCC글라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한국의 친환경경영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한국의 경영대상은 기업의 경영 역량과 혁신 활동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부문별 우수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KCC글라스는 고단열 유리와 재활용 소재 필름, 스마트 글라스 등 친환경 제품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KCC글라스는 지난해 건축용 더블로이유리 제품인 '컬리넌' 시리즈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재활용 페트 소재로 '글로벌 리사이클 인증 기준'(GRS)을 획득한 가구용 필름 '비센티 퍼니처'를 재단장해 선보인 바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기후변화 대응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친환경 제품 개발을 지속해서 추진한 결과"라며 "재활용 원료 사용 확대와 에너지 고효율 제품 개발로 건축 및 인테리어 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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