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케이엔에스[432470] 주가가 상장 첫날인 6일 장 초반 공모가의 약 3.4배 수준까지 뛰었다.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케이엔에스는 공모가(2만3천원) 대비 244.78% 오른 7만9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06년 설립된 케이엔에스는 이차전지의 전류차단장치 관련 자동화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964.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9천∼2만2천원) 상단을 초과한 2만3천원으로 확정했다.
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1천4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3조1천281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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