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10일까지 '크런치 콘소메 치킨'을 반값 할인해 8천원대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평소 치킨 할인 행사보다 물량을 50% 늘려 4만마리를 사전에 확보해 원가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새로 출시한 '크런치 콘소메 치킨'은 롯데마트의 대표 치킨 상품인 '큰 치킨'에 직접 개발한 콘소메 시즈닝을 더한 상품이다.
롯데마트는 10호 냉장 계육을 사용해 양이 푸짐하면서도 바삭한 플레이크와 단맛, 짠맛이 어우러지도록 100차례 이상 테스트를 진행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가성비가 좋은 냉동 농수산물을 찾는 고객이 증가한다고 보고, 오는 13일까지 냉동 과일과 채소 12개 품목을 1천원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국산 냉동 딸기와 냉동 복숭아, 냉동 페루산 블루베리, 벨기에산 냉동 유기농 채소믹스 등이 있다.
롯데마트의 11월 냉동 과일과 채소 매출은 작년보다 각각 30%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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