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유전자 교정 기업 툴젠[199800]은 제5회 툴젠 젊은 연구자상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승호 박사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상은 국내 생명 과학자를 지원하고자 툴젠과 한국유전자교정학회가 2019년 공동 제정했다. 한국유전자교정학회가 유전자 교정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연구자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툴젠이 상금 등을 후원한다.
이 박사는 유전자 가위로 암 관련 유전 돌연변이를 대량으로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 국제 학술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에 발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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