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4년 연속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기존 등급보다 한단계 높은 최고등급 레벨 5를 최초로 획득해 그간 추진해온 사회공헌 실적을 인정받았다고 SR은 설명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관 및 기업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ESG(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 경영과 연관된 성과를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에스알은 취약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SRT 여행 지원, 플라스틱 자원순환 키오스크 운영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집중호우 수해복구 봉사, 중증장애인 일터 차량 후원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걸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상생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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