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데브시스터즈[194480]는 스튜디오킹덤이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쿠키런: 킹덤'이 이달 28일 중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쿠키런: 킹덤'은 이날 중국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출시 일정과 향후 운영 계획을 밝혔다.
'쿠키런: 킹덤'은 중국 이용자들의 성향을 고려한 중국풍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하고, 중국 최대 과자·유제품 브랜드 '왕왕(旺旺)'과 협업해 만든 캐릭터와 꾸미기 아이템을 선보인다.
데브시스터즈는 중국 현지에서 지난 4일부터 게임 완성도와 기술 안정성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최종 유저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쿠키런: 킹덤'은 테스트 첫날 이용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으며 중국 주요 앱 마켓 플랫폼 '탭탭'에서 안드로이드·iOS 예약 순위 1위에 올랐다.
'쿠키런: 킹덤'의 현지 퍼블리셔는 창유, 텐센트 게임즈가 합작해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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