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포스인터내셔널은 교육부 산하 기관인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에 '한국어교육연수센터'를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현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기본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진로 지도, 한국 문화 홍보, 한국 유학 및 전문 직업 정보 제공 등의 업무도 한다.
김희상 주우즈베키스탄 한국 대사는 "한국어교육연수센터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우호 협력 관계 발전과 함께 높아지는 한국어 교육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며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인재 양성 기관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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