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국가자격증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공모전에는 수기 총 358건이 접수됐으며 최우수상 3점,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컴퓨터활용능력(컴활) 1급으로 가산점을 받아 공기업에 취업한 최솔씨, 유통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대기업에 입사한 권하윤씨, 컴퓨터활용능력 1급 취득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에 성공한 이유주씨가 받았다. 이들은 각각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 수상자 3명은 각각 상장과 상금 50만원, 장려상 수상자 6명은 각각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강명수 대한상의 자격평가사업단장은 "공모전 우수사례를 보면 자격 취득 과정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취업과 이직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한 사례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수험생의 수요를 반영해 자격시험의 업무 관련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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