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13일부터 보이스피싱 예방 공익광고를 송출한다고 밝혔다.
코바코 공익광고 '보이스피싱 예방전'은 고전소설 심청전을 각색해 공양미 삼백석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이스피싱 상황을 묘사했다.
보이스피싱 범죄의 예방 및 대처 방안 제시를 위해 제작된 이 광고에는 방송인 김봉곤-김다현 부녀가 출연했다.
코바코는 올 한 해 다양한 사회 이슈 중 공동체 의식, 디지털 매너, 일상과 일터에서의 안전, 마약 근절 등 시의성 높은 주제를 선정해 공익광고를 제작·송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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