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은 13일 자원선순환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루프 소셜' 3기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에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폐의류를 재질과 종류별로 분류하는 '스튜디오랩', 플라스틱 재생원료로 보온·보냉 패키지를 개발하는 '티에스피바이오켐',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발달 장애인 교구를 제작하는 '찬솔사회적협동조합' 등 3개사가 선정됐다.
각 기업에는 이달부터 전문가 멘토링, 사업실현지원금 제공, 판로 구축 등의 사업 협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롯데케미칼과 선발 기업 간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해 자원선순환 체제 구축에 더욱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고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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