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는 오는 14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제17회 장보고대상 시상식이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장보고대상은 장보고의 해양 개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해양수산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사람(단체)에게 시상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한국해운협회는 1954년 설립 이래 해운산업 발전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상은 대한민국 대표 해류도를 제작해 중등 교과에서 보급한 서울대학교 박경애 교수가, 해수부장관상은 해양 교육자료 개발 등에 힘쓴 한밭초등학교 박상희 교사가 각각 받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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