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체외진단 기업 엑세스바이오[950130]의 자회사 웰스바이오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A·B형 독감 바이러스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케어어스 코로나19/독감 A&B형 콤보 키트'(careUS™ COVID/Flu A&B Antigen Combo)의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키트는 호흡기 감염증이 의심되는 환자로부터 채취한 검체에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A·B형 항원을 검출해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체외진단 의료기기다.
한 번의 검체 채취로 한 개 키트를 이용해 여러 질환을 검사할 수 있어 환자 부담이 적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국내 공급은 엑세스바이오의 최대 주주인 팜젠사이언스[004720]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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