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3일(현지시간) 해외 자금조달 활동의 거점 역할을 할 미국 뉴욕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뉴욕사무소는 ▲정책모기지 공급을 위한 자금조달 지원 ▲해외 투자자 유치 ▲글로벌 투자기관 등과의 협업체계 구축 등을 위한 북미 지역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환석 주택금융공사 부사장은 이날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뉴욕사무소를 통해 북미 지역에서 주택금융공사 채권 등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부사장은 미 주택담보대출 보증 전문기관인 지니메이(GNMA)의 샘 발베르데 부사장을 만나 협력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공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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