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바디프랜드가 고사량의 헬스케어 안마의자인 '퀀텀'(QUANTUM)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퀀텀은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에서 2021년과 지난해 2년 연속 혁신상을 받은 제품으로 국내에서 판매를 앞두고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디프랜드는 "퀀텀 제품에는 한 대에 3천개 이상의 하이테크 부품이 탑재돼 있다"며 "헬스케어 프로그램 수만 국내 최다인 49개가 적용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기기 조작의 사용성을 극대화했다"며 "본체 좌우에는 퀵버튼 리모컨을 탑재하고 10인치 고해상도의 풀HD 일체형 태블릿이 별도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는 또 홈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과 파트너십을 맺고 퀀텀에 생생한 사운드 기술을 적용한 스피커를 옵션으로 탑재했다. 옵션이 탑재된 제품은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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