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한글과컴퓨터[030520]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372910]는 방위사업청과 115억원 규모의 신형 K5 방독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컴라이프케어는 내년까지 약 7만 6천여 개의 신형 K5 방독면을 납품한다.
한컴라이프케어는 2015년 초도 양산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7차에 이르기까지 매년 K5 방독면 관련 사업을 수주해 왔다.
K5 방독면은 안면부 렌즈를 단안식으로 적용해 시야를 넓히고 정화통을 양쪽에 부착해 호흡 저항을 개선한 제품으로, 2014년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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