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국토교통부가 매년 선정하는 '공동주택 최우수관리 단지'에 대전 대덕구 비래한신휴플러스가 뽑혔다.
국토부는 11개 시도에서 모범 관리단지로 선정한 21곳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해 최우수단지 1곳과 우수단지 5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평가항목은 일반 관리, 시설안전·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절약 4개 분야이며 지은 지 오래된 아파트는 신축과 형평성을 고려해 경과 연수별로 점수를 준다.
대전 비래한신휴플러스(646가구)는 주민 화합행사, 고령 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유도해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단지로는 ▲ 대전 유성구 한빛(3천144가구) ▲ 충남 서산 서산동문코아루(905가구) ▲ 경기 고양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2천700가구) ▲ 경기 군포 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2차(447가구) ▲ 대구 수성구 시지효성백년가약1단지(299가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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