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6∼17일 전남 여수에서 '한중일 미래세대 관광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16일에는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중일 e-스포츠 대회' 관전, 대회장 백스테이지 견학 등을 진행했으며 17일에는 관광업계 전문가 강연과 청년들의 관광 비전 발표회가 진행됐다.
양경수 관광공사 일본팀장은 "올해 10월까지 한국을 찾은 일본인과 중국인 관광객의 약 40%가 2030세대"라며 "한중일 미래세대가 관광산업 현재와 미래의 주 고객층인 만큼 청년층 관광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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