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일 한국대사관은 지난 17일 대사관저에서 김장·송년 오찬 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부인인 아키에 여사, 야마구치 나쓰오 공명당 대표,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장, 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도쿄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윤미월 씨가 김장 문화와 김치 담그는 법을 설명했다.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는 올해 한일 관계가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하고, 이에 기여한 일본 지도층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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