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66.8%로 지난 대선보다 상승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지난 10∼12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89.6%의 득표율로 3선에 성공했다고 이집트 선거청(NEA)이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로써 엘시시 대통령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더 집권하게 됐다.
이번 대선의 투표율은 66.8%로 최종 집계돼 2018년(41.1%)보다 크게 상승했다.
meol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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