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 누적 이용자가 출시 1년 2개월 만에 3천만 명을 넘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U+프로야구'와 'U+골프'를 통합해 지난해 10월 출범한 스포키는 야구 축구, 농구, 배구, 골프 등의 실시간 중계와 최신 뉴스,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 경기 댓글 기능 '응원톡'은 8월 기준 누적 100만 건을 넘어섰고, 경기당 평균 응원톡은 KBO리그 기준 4월 1천677회에서 포스트시즌 기간 8천292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프로야구 시즌 중 월간활성이용자(MAU)는 평균 약 400만 명으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스포키에서 응원 구단을 설정하고 스포키톡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야구 모자와 커피 교환권을 증정하는 '굿바이 2023' 이벤트를 연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담당은 "서비스 편의성을 지속해서 강화하는 것은 물론, 야구단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오프라인으로 직접 만날 기회를 마련하는 등 야구팬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서비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