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대동[000490]은 튀르키예 아랄 그룹과 내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간 약 3천500억원 규모의 트랙터(20∼140마력)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액은 지난해 매출의 약 24% 규모다.
아랄 그룹은 튀르키예와 아제르바이잔에서 건설 및 수입차 유통 사업을 하고 있다.
대동 관계자는 "아랄 그룹이 북미와 유럽에서 선전하고 있는 카이오티 제품의 현지 보급을 원해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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