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심[004370]은 연말을 맞아 본사와 전국 6개 공장 인근 지역에 신라면 4천200박스를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달한 라면은 임직원이 모금한 '해피펀드'와 농심의 출연금으로 마련했다.
지난 19일에는 신라면 4천200박스 중 2천박스를 동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농심은 2008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제품을 전달해왔으며, 지금껏 라면 총 6만5천박스 이상을 지원했다.
농심 관계자는 "매년 겨울 주변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사랑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라면이 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