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지난달 출시된 '액화석유가스(LPG) 1t 화물차' 12대가 용달업을 하는 소상공인과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에 지원된다.
환경부는 21일 서울 동작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LPG 1t 화물차 전달식을 열고 소상공인 등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12대 화물차는 LPG 업계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경유차는 택배용 소형 화물차나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규 등록하거나 증·대차할 수 없게 되는 상황에 맞춰 열린다.
LPG 1t 화물차는 환경부 연구개발사업으로 현대자동차가 개발했다.
3종 저공해차에 해당해 일부 지역에서는 노외주차장 주차비를 50% 감면받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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