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솔루스첨단소재[336370]는 이사회를 열어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보통주, 1우선주, 2우선주에 소유주식 1주당 1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한다.
이번 증자로 4천544만8천642주를 신규 발행해 총발행 주식 수는 9천90만4천406주로 늘어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내년 1월 9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30일이다.
무상증자 목적은 유통 주식 수 확대에 따른 거래 활성화로, 주주가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무상증자에 필요한 재원은 회사가 보유한 자본잉여금(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서광벽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주식 유동성 확보로 거래를 활성화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성을 믿고 투자한 주주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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