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내년 1월 2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형은 채용 연계형 인턴십으로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내년 8월 졸업 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되면 내년 2월부터 5주간 지정된 점포에서 인턴 실습을 거치게 된다.
이 기간에 평가와 임원 면접 등을 기반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해 3월에 입사가 결정된다.
롯데백화점은 신입사원들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돕기 위한 '1 Year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입사 직후부터 3개월, 6개월이 되는 시점마다 기본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1주년에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또 임직원들이 희망하는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사내 공모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제도를 이용해 세부 직무에 지원하고 주도적으로 커리어를 설계해갈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런 제도를 신입사원에게도 그대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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