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이스타항공은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스타페이'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타페이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에서 쓸 수 있는 결제 서비스다.
본인 명의의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처음 한 번 등록해 두면 항공권 구매 시 비밀번호 여섯 자리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결제가 완료된다.
가입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웹)의 '나의 이스타' 페이지 내에서 할 수 있다.
기존의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등의 제휴 간편결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스타페이 도입을 기념해 이날부터 이스타항공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항공권 구매부터 여행을 마치는 모든 여정에서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 경험 개선 활동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비용항공사(LCC) 중에는 티웨이항공과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서울 등이 간편결제를 도입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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