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두번째 입찰 진행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넥슨 지주회사 NXC 지분 4조7천억원어치에 대한 공개 매각이 유찰됐다.
22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온라인공매시스템에 따르면 NXC 지분 공매에 대한 1차 입찰 결과 유찰됐다.
최초 예정가액은 4조7천149억원이었다.
캠코 관계자는 "입찰 참가자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공개 매각 대상은 넥슨 창업자 고(故) 김정주 씨의 유족이 상속세 대신 국가에 물납한 지분 29.3%(85만1968주·약 4조7000억원)다.
1차 입찰이 유찰됨에 따라 오는 25~26일 2차 입찰이 진행된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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