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2023년 중소기업 지원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국민의힘 김성원·홍석준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한정·홍익표 의원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성원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로 활동하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촉진법을 대표 발의했다.
홍석준 의원은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 위원장을 맡아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또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을 추진해 가업승계 업종변경 제한을 삭제하고 사전증여를 통한 연부연납 기간을 20년으로 늘렸다.
김한정 의원 역시 국회 산자중기위 야당 간사로 활동하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법 개정을 추진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홍익표 의원은 중소기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추진해 중소기업 법인세 감면 적용 기한을 연장하는 데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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