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수산식품 수출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오는 27일 양재동 aT센터에서 '2023년 수산식품 수출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산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수출공로탑, 수출유공자 표창 수여 등을 진행한다. 수출공로탑은 100만달러 이상 수출을 달성한 34개 업체가 받게 된다.
김 수출 1조원 달성에 기여한 사조대림, 에스시디디는 2천만달러 수출탑을, 신라교역은 7천만달러 수출탑을, 제이케이글로벌, 홍리물산, 한마루는 1천만달러 수출탑을 각각 수상한다.
해수부 장관 표창은 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공헌한 홍일식품 등 11개 사와 한국수산무역협회, 수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5개 기관 관계자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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