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기업이 주도하는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 과정인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주관 대학을 추가 선정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년에 기존 19개 대학 외 1개 대학 이상을 추가 선정하며, 선정된 대학에는 연간 5억원 안팎의 국비가 지원된다.
중기부는 또 산하 협회 및 단체와 함께 직장 내 교육훈련(OJT) 연계 훈련 과정을 개발하고 졸업생 채용 확약 기업체를 발굴해 지원한다.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에 지난달까지 전국 19개 대학, 8개 학원을 통해 4천333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천87명이 벤처기업 등에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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