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티웨이항공[091810]은 장거리 노선인 인천∼시드니에 지난해 12월 23일 취항한 이래 1년간 10만5천명의 승객을 실어 나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평균 탑승률은 88%다. 이 노선은 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에는 처음으로 취항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첫 중대형 항공기인 A330-300 3대를 도입해 이 노선 등에 투입해 왔다.
티웨이항공은 시드니 노선 취항 1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효율적인 기재 운용과 노선 전략을 통해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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