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그룹 임직원 2천400여명 총 1만시간 봉사 달성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000240]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2억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가 2003년부터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성금은 누적 148억원에 달한다.
성금은 서울·대전·충남 지역 등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는 이외에도 최근 대전 대덕구청과 전북 완주군청에 각각 성금 2천만원과 1천만원 등 총 3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지난 7월에는 충남·경북 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성금 1억원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탁했고, 자원봉사자를 위한 수제 빵 9천여개도 전달했다.
그룹 핵심 사업 회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한국타이어)도 본사와 사업장 소재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김장과 숲 조성, 벽화 그리기, 목소리 기부 등 임직원 참여 봉사 활동을 펼쳤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올 한 해 2천400여명의 임직원이 총 280여회의 봉사활동에 참여해 누적 봉사 시간 1만 시간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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