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 장학 사업'으로 올 한 해 2천300여명에게 학업 장려 장학금 28억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 장학 사업을 위해 1년간 42개 지방자치단체를 돌며 저소득 가정 자녀, 소년·소녀 가장, 모범 우수 등 각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귀뚜라미 장학 사업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지난 1985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38년간 5만명에게 34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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