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괌정부관광청은 오는 31일 자정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투몬만과 하갓냐만 일대에서 신년 맞이 드론쇼와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드론쇼는 투몬만에서 31일 밤 11시 50분부터 약 9분간 진행되며, 이어 1일 0시부터는 이파오 해변 공원과 하갓냐 만 등 두 곳에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괌은 매년 새해를 맞이해 괌에서 불꽃놀이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 드론쇼는 더욱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아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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