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MZ노조'로 불리는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와 27일 종로의 한 카페에서 모성보호제도,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조 조직화,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 기피 현상에 대한 입장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8월에 이어 중기중앙회와 새로고침이 노동 현안을 두고 소통하는 두 번째 자리로 참석자들은 모성보호제도 개선을 위한 방안과 노사협의회 등 근로자 대표 제도 개선 필요성, 중소기업 장기재직 청년에 대한 주거 지원, 목돈 마련 지원 확대 등을 논의했다.
중기중앙회와 새로고침은 앞으로도 노동 현안에 대한 상호 인식을 공유하고 논의의 진전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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