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유통업계는 올해 마지막 주말이자 연말에 가족 모임 등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새해를 앞두고 겨울 패션 상품과 건강기능식품 등도 할인한다.
▲ 롯데백화점 =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에 프리미엄 버터 아이스크림 '뵈르뵈르' 매장을 열었다.
잠실점 식품관에서는 르코르동블루와 나카무라 아카데미 출신 쉐프가 운영하는 크림맛집 '하프파운드'의 크림 푸딩과 부암동 스콘 맛집 '스코프'의 버터스콘 등을 판매한다.
▲ 현대백화점 = 31일까지 압구정 본점 등 전국 16개 매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연다.
압구정 본점에서는 미국 프리미엄 키친웨어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 상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세라믹 소재의 오더메이드 디자인 가구 브랜드 '세티나인'의 팝업을 열고 다이닝 테이블 등을 최대 20% 할인해 선보인다.
판교점에서는 '알약×벌룬프렌즈'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협업 상품을 소개한다.
▲ 롯데마트 = 내년 1월 3일까지 '값진행사'를 열고 다양한 먹거리를 할인한다.
31일부터 이틀간 1등급 한우 등심을 50% 할인하고 자숙 랍스터와 제주 은갈치 등 신선한 해산물도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한다.
내년 1월 1일까지 삼립호빵은 30% 할인하고 딸기는 2개 이상 구매하면 개당 2천원을 할인해준다.
▲ 롯데온 = 31일까지 '72시간 라스트찬스' 행사를 열고 겨울 인기 상품을 최대 72% 저렴하게 내놓는다.
여성 브랜드 '숲', '비지트인뉴욕'의 겨울 패딩과 코트는 최대 30% 할인하고 부츠와 로퍼 등 겨울 신발은 40% 싸게 판매한다.
겨울 스포츠 패션 상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새해 결심 관련 상품도 저렴하게 선보이고, 행사 상품 구매 시 10% 쿠폰을 제공한다.
▲ 쿠팡 = 31일까지 겨울 의류 할인전을 열어 국내외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80% 가격에 선보인다. 아디다스 패딩 조끼와 지오지아 패딩 코트 등을 할인가로 내놓고 고객 편의를 위해 니트웨어, 스니커즈 등 키워드로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휠라, 나이키, 내셔널지오그래픽, 아디다스 등 인기 브랜드는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테마관도 운영한다.
▲ 아이파크몰 = 내년 1월 14일까지 신년 세일을 열고 패션 상품을 다양하게 할인한다. 게스, 와릿이즌, 알로, 지오지아 등의 패션 브랜드는 최대 50% 할인하고 아디다스키즈, 쉬즈미스 등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아디다스골프, 언더아머, 미소페 등에서는 인기 상품을 3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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