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아디다스코리아는 올해 1월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 소속 마켓에서 독립 마켓으로 위치가 격상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이 독립 마켓이 되면 국내 시장과 고객에 알맞은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비롯해 빠르게 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다고 아디다스코리아는 설명했다.
아디다스코리아는 올해 옴니채널 전략을 통해 온오프라인에 걸쳐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시장 맞춤형 제품도 지속해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삼바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오리지널스 제품들을 선보이고 퍼포먼스 라인에서도 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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