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동국제강그룹은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이 2일 새벽 동국제강 인천공장을 찾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직영으로 전환한 직원들이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며 "새해에 임직원 모두 즐겁고 건강한 직장 생활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지난해 11월 철강 업계 최초로 사내하도급 직영 전환에 노사가 합의해 올해 1월 1일부로 970명을 직접 고용했다.
한편, 동국제강그룹 분할 3사인 동국홀딩스, 동국제강, 동국씨엠은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 본사 및 지방 사업장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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