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코스피 상장 게임사 더블유게임즈[192080]는 1주당 0.2주씩 총 330만5천149주를 신규 배정하는 방식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이달 18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14일이다.
더블유게임즈는 무상증자 시 전체 주식의 9.15%인 자사주에는 주식이 배정되지 않아 주주가치 제고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작년 11월 스웨덴 게임 기업 '슈퍼네이션' 인수 작업을 완료하고, 아이게이밍(iGaming·온라인 카지노) 전용 앱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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