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스타벅스코리아는 오는 5일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동반 매장 구리갈매DT점을 연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 위치한 이 매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된 국내 스타벅스 최초의 매장이다.
스타벅스는 이 매장을 열기 위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에서 시범 매장 승인을 받았다.
매장은 지상 1·2층, 142석 규모로 2층에는 반려동물 동반 소비자를 위한 '펫존'을 별도로 조성하고 반려동물 전용 의자도 갖췄다. 반려동물 동반 소비자는 1층 외부 출입구를 통해 2층의 펫존을 이용할 수 있다.
구리갈매DT점에서는 '크림 패밀리 가방 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구리갈매DT점 오픈을 기념해 5∼11일 드라이브 스루에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주문하면 차량 1대당 별 2개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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