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종합판로지원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4일 중소기업유통센터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2일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고착화된 저성장 기조와 판로환경 변화에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대응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올해 도전적 매출 목표를 수립하는 한편 인센티브제를 도입해 합당한 보상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존 판로지원사업의 절차적 공정성, 운영 효율성 등을 점검해 질적 수준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종합판로지원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수익모델과 신규사업도 지속해서 발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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