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 4개 금융협회는 4일 은행회관에서 전달식을 열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에 60억원을 기부했다. 올해 제4회를 맞이하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아시아 최초로 강원도에서 개최되며 세계 89여개국 1천900명의 청소년 대표 선수가 참가한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한 4개 금융협회장은 "이번 금융권의 지원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 및 전후로 진행되는 여러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은행권이 30억원, 나머지 업권에서 10억원을 모았으며 금투업권에서는 KB증권, NH투자증권[005940], 대신증권[003540],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006800], 삼성증권[016360],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039490],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10개사가 1억원씩 기부금을 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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