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성전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및 네오 QLED TV가 북미 IT 제품 리뷰 전문매체 '알팅스'가 발표한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알팅스는 삼성 OLED TV를 '2024 겨울 최고의 TV 7종' 중 '최고의 TV'로 선정하고 "뛰어난 화질과 풍부한 기능을 갖췄다"고 호평했다.
매체는 이 제품에 대해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와 완벽한 블랙 구현 덕분에 어두운 방에서 환상적인 화면을 보여준다"며 "타이젠 OS가 탑재돼 다양한 스트리밍 앱과 게임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 높은 최대 밝기 ▲ 뛰어난 색 재현율 ▲ 선명하고 사실적인 색상 ▲ 고화질 HDR10+ 지원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삼성 OLED TV는 '최고의 게이밍 TV'와 '스트리밍을 위한 최고의 스마트 TV'에도 이름을 올렸다.
미국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도 삼성 OLED TV는 4K 화질과 시야각 등 주요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55∼60형·65형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삼성 네오 QLED TV는 알팅스가 발표한 'PC 모니터용 최고의 TV' 분야에서 '최고의 TV 모니터'로 선정됐다.
알팅스는 제품에 대해 "4K, 120헤르츠(㎐)를 지원하는 HDMI 2.1 포트를 탑재, 환상적인 데스크톱 환경을 제공한다"며 "빠른 움직임도 부드럽게 처리하고 높은 최대 밝기와 뛰어난 반사 처리로 밝은 방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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