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국토교통 분야 유망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제6호 '국토교통 혁신펀드'가 조성됐다.
국토교통부는 6호 펀드가 정부 출자금 150억원에 민간 자금 100억원을 추가로 모집해 25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고 7일 밝혔다.
6호 펀드를 끌어나갈 운용사로는 '어니스트벤쳐스'가 선정됐다.
혁신성·기술성을 갖춘 중소·벤처기업들을 발굴해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은 펀드 운용사인 어니스트벤쳐스(☎02-6951-4776·simpo6@honest.ventures)에 문의하면 된다.
국토부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 혁신펀드를 조성한 이후 지금까지 5개 자(子)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이 펀드들은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스마트건설, 드론 등 분야의 48개 기업에 605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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