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자회사 금호피앤비화학의 신임 대표이사에 이정복 부사장이 선임됐다고 5일 밝혔다.
신임 이 대표는 고려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금호 MBA'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 금호쉘화학에 입사해 1998년 금호피앤비화학 전략기획팀을 거쳐 증설 및 구매담당 이사, 기획 및 구매담당 임원, 기획 및 신사업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전기전자, 제약, 도료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기초소재인 페놀, 아세톤, 메틸이소부틸케논(MIBK), 비스페놀-A(BPA), 에폭시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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