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LG생활건강[051900]이 CNP, 비욘드 일부 품목 가격을 인상했다.
LG생활건강은 8일 "글로벌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환율 변동 등으로 인해 주요 원부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라 지난 1일부터 일부 품목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비욘드 딥모이스처 크리미 바디워시 500㎖는 2만7천원에서 2만8천원으로 3.7% 올랐고, 비욘드 딥모이스처 스무딩 바디미스트 120㎖는 1만7천원에서 1만8천원으로 5.9% 인상됐다.
CNP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 미스트 250㎖는 2만5천원에서 2만6천원으로 4% 올랐다.
CNP 프로폴리스 에센셜 아이크림 50㎖는 4만원에서 4만1천원으로 2.5% 인상됐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해 11월 숨, 오휘, 빌리프, 더페이스샵 일부 품목의 가격을 평균 4∼5% 인상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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