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상용망과 유사한 환경에서 다양한 5G 특화망 융합 서비스와 제품을 실증할 수 있는 '5G 특화망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KT MOS를 기간통신사업자로 선정해 KT[030200]가 구축한 5G 융합 서비스 테스트베드 4개 거점(판교, 대전, 광주, 대구)에 특화망 전용 주파수(4.7㎓, 28㎓ 대역)를 할당받았다.
이를 토대로 특화망 관련 장비 개발·검증, 사전 검증(PoC), 연구 결과물 시험·검증 등을 진행할 수 있는 5G 특화망 전용 시험 환경을 추가로 구축했다.
5G 특화망 테스트베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자동화, 도심항공교통(UAM), 드론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서비스 관련 기업과 5G 특화망 관련 기업 또는 전문 연구기관이라면 누구나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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