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마지막 동행축제인 눈꽃 동행축제 실적이 1조85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세 차례의 동행축제로 거둬들인 매출은 3조9천925억원에 이른다.
축제별 매출은 5월 봄꽃 동행축제 1조1천934억원, 9월 황금녘 동행축제 1조7천135억원이었다. 황금녘 동행축제의 연장 기간 매출(2천29억원)은 제외한 것이다.
지난해 동행축제 실적은 당초 목표(3조원)를 133.1% 초과 달성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상향 조정된 목표(4조원)의 99.8%에 달하는 실적이다.
눈꽃 동행축제 실적을 세부적으로 보면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정책매장 등 온오프라인 7천291억원, 온누리상품권 2천419억원, 지역사랑상품권 1천146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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