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석유화학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2024년 석화업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회에는 산업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등 정부 관계자와 신학철 한국석유화학협회장을 비롯한 업계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실장은 "글로벌 공급 과잉, 주요 시장인 중국의 경기 부진, 고유가에 따른 원가 부담 등 어려운 경영 여건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와 업계가 한 몸이 되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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