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지난 9일 전속 모델인 미국프로야구(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외야수 이정후와 그의 모교인 서울 휘문중·고등학교를 방문, 후배 야구선수들을 위해 총 2천만원의 기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기념해 자사 공식 SNS에 축하 댓글을 작성하면 기부금이 쌓이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정후는 전날 전달식에서 "재능 있는 후배들이 많기 때문에 큰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면 원하는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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